태국 국경.입국
태국 입국, 격리기간 코로나검사 2회 -> 3회로 변경
태국은
2020. 12. 17. 17:44
이전 : 도착 후 3-5 일, 그리고 11-13 일 두 번 검사
변경 : 도착 후 0-1 일, 9-10 일, 13-14 일에 세 번 검사
이렇게 변경한 이유는 격리기간 14일을 10일로 줄이기위한 테스트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기존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도착후 바로하는 검사는
여행하는 동안 가장 위험한 장소인
출.도착 공항내 감염을 걸러내지 못합니다
(감염증상은 평균 4일부터 나타납니다)
모든 여행자는 이미 자국에서
코로나 음성증명서를 받아서 옵니다
그런데 도착 직 후 발열등 의심증상도 없는데도
받게되는 의무 검사가 얼마나 효과를 갖게될지 의문 입니다
그리고 격리기간 동안 매일
지금도 10~20명씩 감염자가 발견됩니다
이 사람들은 출발국가의 코로나 검사가
잘못되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코로나 검사를 받고난 이후에
대사관 방문등 마지막 여행준비,
출발 공항으로 이동,
공항내 시설이용, 태국행 비행기 탑승,
그리고 수완나폼 도착후 입국장의 긴 대기열,
ASQ 호텔로 이동 과정에서의 위험 요소는 없었을까요?
어느것이라고 특정하지 못하지만
감염자들은 두가지 중 하나에
해당되기 때문에 감염이 발생한것입니다
그래서 도착후 5일째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걸 안하도록 변경되었군요
대부분의 ASQ 호텔들은
5일째 첫검사 이후에 음성이면
외부산책, 휘트니스를 이용하도록 허용하는데
사실상의 첫검사가 10일째에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