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니에서 동북쪽으로 70km 떨어진
타이만의 바위섬 로신
태국은 이 바위를 자국의 영토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무 한그루 없고, 파도에서 보호되지도 않으며
그래서 사람이 살수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 섬이 아닙니다)
로신섬 때문에 커다란 바다영역을
태국에게 내주게 생긴 말레이시아는
로신섬을 섬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로신섬이 섬기능을 잃게되면
아래 그림에서 핑크색 구역을 말레이시아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이미 저 지역은 오래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태국정부의 탐사허가를 받은
엑슨모빌의 태국법인 에소가
저 해역에서 대규모 가스전을 발견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분통을 터트렸고
치앙마이에서 두나라가 만나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저지역을 두나라의 공동개발구역으로 하고
생산되는 천연가스 수익을 절반씩 나누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협정은 오래전 1979년에 맺었으며 기한은 50년 입니다
이제 10년만 더 있으면 재협상을 해야합니다
로신섬 주변은
해양생물의 보고 이기도 하며
거대한 쥐가오리와
고래상어의 서식지 이기도 합니다
https://thaiarmedforce.com/2020/09/06/losin-island-and-the-unclos-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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