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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COVID-19

태국 화이자와 계약 오늘 (7월 20일)

by 태국은 2021. 7. 20.

화이자와 계약을 3개월이나 미루면서

시노백만 주문하던 태국이

오늘 (7월 20일) 화이자와 계약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보건장관은 태국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수출을 막겠다는 발언을 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태국 보건부와 주고받은

공문을 공개했습니다

 

 

공문 속에는 태국보건부의

온갖 실책이 들어있습니다

 

 - 태국은 매달 300만개 백신만 필요하다,

 - 코백스 가입 권유 무시,

 - 4월에 통로에서 대형사건이 터졌는데도

   5월중순에 백신계약 등

 

 

이 사건은 태국인들의 분노를 촉발했고

정부는 연정이 흔들릴 정도의 타격을 받았습니다

중도 언론조차 정부를 비난하는 사설을 낼 정도로..

 

 

그러나 태국에게는 화이자 계약을 앞당기는

기회를 만들어준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번달 말에

미국이 기부하는 화이자 백신 150만개가 들어옵니다

태국은 코백스 가입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부 화이자는 라오스보다 늦게 들어오는 겁니다

 

 

미국 대사관은 이번 기부를

3,000만불의 가치라고 하였습니다

 

백신이 150만개 이므로

화이자의 개당 가격은 $20 입니다

 

태국이 중국에서 사오는 시노백의 가격도 $2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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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의 설레발들

 

https://thai2.tistory.com/1087

 

화이자 관련 설레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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