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탑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펫차분, 핏사눌룩, 러이 세주의 경계에 있는 푸탑벅
동북부에 있어서 방콕에서 접근성이 북부보다 좋고
북부와 달리 운무를 여름에도 볼수 있습니다
태국의 마지막 공산반군의 활동거점중 한곳
(남부 무슬림 반군은 지금도 계속 있죠)
당시 공산반군 작전에서 살상비를 역전당한
비참한 전투력의 정부군을 대신해서 투입되었던
몽족(묘족) 전사들
*반군 1명 사살에 정부군 수십명 희생
그들은 전쟁이 끝난후
태국 정부로 부터 이 땅을 보상받습니다
그것이 펫차분의 푸탑벅 산입니다
가파른 산꼭대기에 아무것도 없는곳을
태국정부는 보상으로 주었습니다
몽족은 특유의 근면함과
지금 생각하면 끔찍한 산불 스킬을 이용해서
경작도 힘든 땅을 자연체험
리조트 단지로 바꿉니다
지금 푸탑벅은
수많은 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 입니다
푸탑벅에 올라간적이 있는 사람의 sns에는
푸탑벅 사진이 자랑스럽게 걸립니다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지만
그다지 어려운건 아니라서 바이크로 오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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