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몇건씩은 이렇게 잡히는거 같은데
안잡히고 넘어가는것이 더 많을거라고 보면
참 심각합니다
원래 미얀마에서 아편계통의 마약이 들어왔지만
2년여 전부터는 메스암페타민(히로뽕) 위주로 들어옵니다
그이유는 위험하게 양귀비 재배를 할 필요가 없고
원료만 있으면 숲속에서 히로뽕을 만들면 되기 때문이죠
미얀마 동북부는 정부군과 반군이 대치중이라
이런일을 할만한 장소가 얼마든지 있다고 합니다
원래 미얀마에는 히로뽕 제조기술이 없었지만
타이완(대만)인 마약 제조업자들이 대거 들어와서
만들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얀마 무장반군의 뿌리는 국민당 잔존세력들 입니다
그래서 타이완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알약 형태로 팔리고
값이 너무 저렴해서 노가다 막일 하는
사람도 사먹을 정도입니다
매찬지구 산악지대에서 20여분의 총격전끝에
붙잡힌 3명. 모두 미얀마 국민들 입니다
10~15명의 운반원이 있었지만 나머지는 도망갔습니다
총 16개의 자루에서 총 1,600,000만개의 히로뽕 알약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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