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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백신, 치료제

태국에 민간 대체 백신이 필요한 이유

by 태국은 2021. 5. 9.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두가지 공급유형을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정부공급 백신

- 무료,

- 시노백등은 태국이 빠르게 구할수 있다, (선진국이 안사가서)

- 비인기 백신에 집중,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

- 부작용(혈전) 이슈 불안,

- 백신 맞는 순서는 보건관계자와 노인등 취약계층 부터

 

 

민간 공급 백신 (대체백신)

- 유료 2,100~4,000바트,

- 인기 백신만 (지금은 모더나 유력),

- 부작용 이슈 적음,

- 백신 맞는 순서는 돈내고 접수하면 누구나 OK

 

 

민간 공급 백신에 줄서는곳은

- 대기업등 회사 (한명걸리면 공장 문을 닫는데 젊은 근로자들은 정부가 언제놔줄지 모릅니다)

- 소규모 호텔, 식당 (대형 관광업소는 정부가 백신을 주지만 소외된곳이 있죠)

- 외국인 (돈내고 얼른 맞을수 있는길이 열립니다)

- 그외 정부의 백신 주사 순서에서 후순위인 태국인과 시노백이 맞기싫은 우선 순위자들

 

 

준비과정

태국 사립병원협회(PHA)는 준비를 착착 진행중입니다

모더나가 정부하고만 거래한다고 했기때문에

태국정부의 제약부서(GPO)를 통해 대리 구매를 신청하고

주사후 부작용에 대한 보험료까지 협의를 마쳤습니다

보험료는 100바트 정도로 사망과 휴유증에

정부보상과 동일한 보상조건

 

 

가격

업계가 간을 열심히 보고있는데

작년에 나온건 1인당 1만바트가 넘었습니다

그래도 맞겠다고 예약하려는 사람이 있었죠

지금은 1인당(2도스) 3,000바트 얘기가 나왔다가

모든 나라가 다 공짜인데 미쳤냐...? 는 반응으로

2,000바트 + 보험료 정도로 낮춰서 얘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뜬금없이 4,000바트 얘기도 나오고

한 몫 잡아보겠다고 달려드는게 슬슬 보입니다

 

 

기타 

화이자와 모더나의 간보기가 극심할듯 합니다

개발완료 시기가 비슷한데 왜 화이자에만

선진국 정부들이 몰려드는지...?

 

모더나는 왜 화이자처럼 많은 나라에서 승인이 안났는지,

같은 mRNA방식인데 왜 모더나는 인기가 적은지,

알아나가야 할것이 많습니다

한번 맞았다하면 계속 그 백신만 맞게되니까요

 

만약에 태국에서 모더나를 맞았는데

한국으로 돌아가서 항체 수명 연장용

부스트 샷이 필요한데 모더나가 없다면??

 

가장좋은건 화이자를 유료로 맞는것 입니다만,,,

차선은 모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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