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포스트 만평 (2021 년 6 월 1 일)

코로나 사이에 사람들이 아우성 치고있고

구명튜브가 던져집니다

 

튜브는 이번에 승인이 난

5,000 억 바트 정부 대출

 

 

올해 1월 태국 정부는

1조 바트의 대출을 받았는데

그돈을 5월이 끝나기도 전에 다 써버렸는지

5월 말경 다시 5천억 바트를 추가 대출 했습니다

국채 또는 해외 차입이라고 하더군요

 

올해들어 추가된 1조 5천억 바트는

2% 이율로만 계산해도

매년 이자로만 300 억 바트 입니다

(한화 1조 1천억원) 

300억 바트는 태국에게 엄청나게 큰 돈이죠

 

내년 태국 국가 예산이 3조 1천억 바트 입니다

한해 국가예산의 절반을 빚을 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평에 저런 그림이...

 

빚에 의해서만 사람들이

구조될수 있다는 의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