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바트 이상의 콘도를 사면
서비스로 5년짜리 엘리트 카드를 주겠다
그럼 5년 체류가 보장되니까
5년비자를 받은것과 같다고 보면된다
그럼 5년 뒤에는...
1,000만바트나 주고 콘도산사람의
5년후의 모습은 어떻게 되나요?
다 똑같은 신세가 되는거죠
그냥 이민국의 숨막히는 대기열 긴꼬리의 한점이 될뿐입니다
콘도는 땅지분 없이 지상권만 있습니다
토지구입이 외국인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서 콘도만 살수 있는거죠
태국에 콘도가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메인 세그먼트급이 200만~300만바트 전후로 구입되는데
땅지분도 못갖는 콘도에 1,000만바트(4억)나 넣을
판단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코로나 이전에 돈이 넘쳐나던 중국인들은 일부가 그렇게 했습니다
태국에는 1,000만바트 이상의
콘도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태국인의 평균소득으로
어떻게 1,000만바트 짜리를 살수있겠습니까?
내가 아는 하나는 통로의 싱하 ESSE인데
이게 1,200만바트 부터 시작합니다
(이런 비교는 무의미한걸 알지만
예를들면 월급 12,000바트의 서민이
월급을 1,000년을 모아야 살수있는겁니다)
그렇게 몇 안되는 럭셔리 콘도회사만을 위해서
외국인에게 비자조건을 제공한다?
태국의 콘도산업에 도움이 되겠다고 하면서
그 도움을 1,000만바트 콘도를 짓는
부유한 몇곳의 콘도회사 에게만 주겠다는 겁니다
정작 도움이 절실한
망하기 직전인 회사들은
150~250만바트의 콘도를 팔고있는
중견 회사들인데 말입니다
만약에 1,000만바트로 콘도를 사겠다면
방콕에 400만바트 1개,
후아힌 300만 바트 1개,
치앙마이에 300만 바트 1개
이렇게 사면 좋습니다
한곳에 살면서 두곳은 렌트주면 되니까요
1,000만바트 짜리 콘도를 나중에 팔때
과연 누가 살수있을지 생각해보면
오늘 태국정부가 흔들고있는 비자카드가
약인지 독인지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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