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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COVID-19

페이스북 인증샷에 걸린 불법 입국

by 태국은 2020. 11. 30.

국경 지대의 의심스러운 곳에서

외국인이 발견되면 쉽게 체포되지만

자기나라 국민인 태국인은 그렇게 잘 안됩니다

 

더구나 버스로 이동하는 사람에게

불법입국 혐의를 찾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운거죠

그런데 이번에 그걸 찾아냈습니다

 

 

 

치앙라이주 매찬, 키오 탑양 검문소

 

 

불법 입국으로 얻는게 뭘까요

 

정상입국으로 얻는 불이익은 오직

14일 격리 뿐인데 이걸 하기싫어서

브로커에게 돈까지 주면서

두더쥐같은짓을 하다가 걸리는군요

 

(미얀마에서는 1인당 5,500바트 주면

태국으로 밀입국 시켜주는 브로커가 있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 인증샷 때문에 

미얀마에서 넘어온게 들통이나서

단체로 체포된 경우가 나왔네요

 

 

미얀마 미야와디 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들

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매솟은 국경관리가 엄격해졌고

강폭이 좁은 매사이를 노리고 타치렉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브로커에게 돈을주고 루악강(작은하천)을 넘어서

태국으로 밀입국합니다

 

 

불법입국을 위해 숲길로 들어갈때, 그리고 강을건너 태국으로 기념촬영

 

 

 

 

 

 

미얀마에서 찍은사진 인듯

 

체포

 

 

 

 

미얀마에 일하러 넘어가는 태국인들이 많은데 그중 상당수가 이런 여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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