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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뉴스

타치렉, 타칠렉, Tachilek, Covid-19 상황 '통제'

by 태국은 2020. 12. 3.

국경이 막혀있던  긴 기간 동안

불법적인 경로로 미얀마에 넘어간 사람들 

그들은 돌아올때 정상적인 입국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큰 돈을 주고 브로커에 의존해서

몰래 불법입국을 하였습니다

 

미얀마, 타칠렉발 매사이 사태의 근본 원인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붙잡힌사람이 10명이면

안잡힌 사람은 100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사태 훨씬 이전, 활황기때

매사이에서 타칠렉으로 출근하는 태국인이

하루 2,000명선 이었습니다

 

 

태국의 장점은 유연성 입니다

어찌되었든 문제가 발견되고 

해결의 의지를 윗선에서 보이면

즉시 변경된 조치가 현장에서 실행됩니다

 

 

이제 부터,

태국에서 미얀마로 불법 출국한 사람도

정상루트를 통해서 입국 가능합니다

 

불법출국을 했어도 정상입국을 시도할수 있지만

아시다시피 국경은 친절한곳이 아니기 때문에

태국인들도 부담을 느낍니다

 

그리고 불법입국자는 격리비용도 자기돈으로 내야합니다

외국인 처럼 바가지 요금은 아니지만

14일간 13,000~ 14,000바트 정도라고 합니다 

 

이제는 타치렉의 모든 태국인이

정상적인 관문을 통해서 

입국할수 있고, 격리시설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고 하니

타치렉발 코로나 사태는 진정될 방법을 찾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치렉의 상황은 무섭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몇명의 감염자를 갖고있던

작은 마을에 불과한 타칠렉이

몇일사이에 코로나 감염자가 50명이 넘었습니다

 

철저한 국경차단과 함께

타치렉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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