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가족들과
푸치파로 여행온 36세의 남자는
다음날 아침 부인이 일어났을때
4살 딸과 함께 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부인은 남편이 죽은것을 알게됩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춥고, 높은 고도를 원인으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왜냐하면 푸치파의 고도는 1,442m 로 높은산이 아니며
날씨역시 추워졌지만 아직 본격적인
겨울을 이야기 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치앙마이주 팡에 있는 도이앙캉 야영장은
1,800미터가 넘는곳에 위치하고
기온도 훨씬 더 내려가는 곳이지만
이런 사망소식은 없습니다
또다른 이유로 거론되는것이
고인의 거대한 몸집을 가졌고
수면 무호흡 증상도 있었다 인데,
사실 매우 흔한 증세이고
거대한 몸집은 추위에 더 강할수도 있는 신체 입니다
사진 뒷쪽에 텐트 모습이 보입니다
산위에 설치되고 더 비싼 비용을 받는
자주보는 텐트입니다
어쩌면 작은 휴대용 텐트는 체온을 가둘수 있지만
저렇게 큰 텐트는 그런 기능을 전혀 못해서
더 온도가 내려갔을수도 있습니다
어째서 이런 불상사가 생겼을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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