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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건.사고

총기 1,000만정의 나라에서 살인 사건이란

by 태국은 2020. 12. 19.

태국은 공식 허용된 개인 총기류가

인구 10명당 1명으로  (합법적인 수치) 

600만정이 넘어가는 나라 입니다

 

그러나 남부를 비롯해서

미등록된 총기가 너무 많기 때문에

전체 민간소유 총기류가 1,000만정이

넘는다는것이 정설 입니다

그것도 2016년 통계로...

 

2016년은 태국에서 민간총기 관련

데이터가 공개된 마지막해 입니다. 

이후에는 자료가 없어요

 

인구 10만명당 총기 사망율은 4.45명으로

미국보다 더 높으며 동남아의 다른국가들 보다

10배 이상 높습니다 

그러나 이분야에서 부동의 1위 필리핀이 있기때문에

태국은 2위를 지키는 중입니다

 

 

오늘 지방의 유명 병원 원장이

자신의 개인병원(클리닉)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는 펫차부리 킹몽쿳 메모리얼 병원의 병원장이며

범인은 환자인척 하고 클리닉에 들어왔습니다

 

순식간에 범행을 끝내고 달아났지만

태국은 강력범 검거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직까지는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구요

 

 

 

태국인은 타인을 간섭하지 않으며

말이나 행동으로 타인을 화나게 하는것을

극도로 경계하며 주의하고 살아갑니다

 

얼굴이 마주치면 미소를 짓고,

서로 걷다가 부딛칠거 같으면 고개를 숙인다던지.. 

 

우리는 그것을 태국이 갖고있는

수준높은 사회질서의 전통으로 생각하지만

나와 내가족이 안전 하려면 언제나

조심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무거운

사회 분위기가 있다는것은 잘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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