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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COVID-19

용 푸보라완 교수의 글, 언론에 보도

by 태국은 2020. 12. 29.

저명한 세균학자 이고,

출라롱콘 의대의 교수이며

출라롱콘대 부속병원의 바이러스 센터장인

융 푸보라완 교수

 

 

태국에서 이분 만큼 코로나 전문가는

보건부 내에도 없어보입니다

 

사뭇사콘이 처음 터졌을때

감염 4세대를 예상했고,

감염자가 천명을 넘어섰을때도

지금이 확산의 시작 단계임을

분명하게 지적했습니다

 

 

어제 CCSA대변인의 충격적인 발언,  

강력한 조치없이 상황이 계속되면

다음달 중순이후 00000 자리수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부분도 역시

용교수의 견해와 동일한 배경 입니다

지금이 시작이라는 거죠

 

코로나 19 상황 관리 센터의 타위실프 비사누요틴 (Taweesilp Visanuyothin) 박사는 월요일에 심각한 질병 통제없이 매일 새로운 코로나 19 사례가 계속된다면 1월 중순까지 4 ~ 5 자리 숫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ovid-19 정보 센터 스크린 샷)

 

 

몇일전 용교수는

사립병원과 개인병원의 너무 비싼

코로나 검사비를 지적하며

비용을 대폭 낮춰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왜냐하면 무증상 감염자들이

코로나를 계속 확산시키기 때문인데,

 

이들은 대부분 젊은층이고 

사뭇사콘의 새우시장 관련자와 친분등

의심스러운 정황 이력을 갖고 있지만 

스스로 몸이 아프지 않으면

돈을 들여서 검사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건강하고 너무 멀쩡한데

몸안에 코로나를 갖고있는 보균자

 

그리고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를 퍼트리는...

상상만해도 끔찍한 이런 그림이

세균학자의 눈에는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교수가 지금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것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도록 하자 입니다 

 

 

태국정부는

코로나 시작단계에서 부터 

OECD급 나라들의 보건정책과

다른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아프면 자기돈으로 치료해야 한다"

 

 

처음에는 태국인에게 조차

코로나 치료비를 청구했습니다

입원 하루당 2만바트가 넘는 청구서 였는데

대부분 입원했다 하면 기간이 3주 이상이라

사람들은 병실에서 영수증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항의했습니다

 

 

여론이 거칠어지자

태국정부는 자국민만 치료비 무료

정책을 도입합니다

 

외국인중에는 부유한나라의 국민도 있지만

사뭇사콘에서 처럼 하루 200바트를 벌고있는

가난한 외국인도 있습니다

 

그들은 아파도 절대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돈이 없으니, 갈수도 없죠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앞으로 사뭇사콘과 같은 사례가

태국에서 얼마든지 나올수 있습니다

 

 

어제 빕하바디 병원이

모더나 백신 접종 예약을 받으면서

수입 예상일을 내년 10월이라고 했습니다

 

부유한 영리병원이

돈의 위력을 사용해서

모더나의 백신을 구했지만 

태국이 손에 쥘수있는 최대한 빠른시기가

내년 10월인것이 냉혹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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