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 코로나, COVID-19

COVID-19 3차 웨이브, 송크란 여행객이 감소?

by 태국은 2021. 4. 10.

일부 사람들이 여행을 포기하면서

20%정도 여행객 감소가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만

뉴스만 보고있으면 체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태국 최대의 명절 송크란 연휴를 맞아

방콕을 빠져나가는 고속도로는 차들로 가득하고,

 

 

뜨랏주 코창에 들어가기 위한

폐리 대기열은 몇시간 입니다

 

 

오늘 하루 확진자는 + 789 명 입니다

이런 정도의 확진자 규모라면

여행금지도 국민들은 받아들일 상황인데

태국 정부는 여행을 계속 허가했습니다

(작년에는 훨씬 적은 숫자인데도 전국적인 락다운)

 

 

 

송크란이 끝난뒤

코로나가 얼마나 퍼져나갈지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어제 까지는 아래의 그래픽 처럼 이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빈자리가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 내가 놀란 것은,

많은 사립병원들이 입원실이 가득차서

코로나 검사를 중단했다는 뉴스 였습니다

 

코로나 검사후 양성이면

그사람을 즉시 입원을 시켜야 되는데

병실이 가득차서 입원이 더이상 불가능 하기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더이상 할수없다...

 

태국에서 사립병원은 병원비가 비싸기 때문에

병실이 가득 차기가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비싼 병실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태국인의 코로나 입원/치료비는 병원이 국가에 청구합니다

 

 

 

국립, 공립 병원들은 아직까지

병실의 여유가 있지만 

지금처럼 확진자가 늘어나면 머지않아

채워버릴수 있습니다

 

송크란 여행의 허가가

뼈아픈 실책이 안되기를 고대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