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273 저는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을 와있는데 여기서 또 여행을 떠납니다 어쩌다보니 공기상태가 최악인 도시들을 다니면서 살고 있습니다 1,500km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그나마 숨쉬고 살정도로 공기가 깨끗하다고 합니다 사실 작년 11월 부터 공기가 안좋았지만 콘도안에서는 공기청정기에 의존하면서 살만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도 어려워 졌습니다 바깥공기가 너무 안좋기 때문에 공기청정기의 정화능력 으로도 적당한 퀄리티의 공기를 만들어내지 못하는군요 지금의 더러운 공기는 오래전 부터 내려오던 태국의 농업화재 때문이 아닙니다 옥수수 씨앗을 뿌려놓기만 하면 수확할수 있고 그럼 돈이 되기때문에 산에 사는 사람들과 옥수수로 돈벌려는 사람들이 눈이 뒤집혀서 불을 지르고 경작지를 넓혀나가는 중입니다 심지어 재배가 끝난 옥수수를 밭에서 그대로 말렸다.. 2021. 3. 14. 태국, COVID 백신 접종자 격리기간 7일로 단축 태국에서는 모든 중요한 이야기들이 로얄가제트(왕실 관보)에 실렸을때 실제로 집행되는 법이 됩니다 그전에는 모든것이 썰일 뿐입니다 속보 : 정부 대변인은 방금 외국인이 예방 접종 증명서를 가지고 있다면 검역을 7 일로 줄이는 것이 승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접종증명서가 없어도 COVID19 테스트가 음성으로 나올 경우 격리 기간이 10 일로 단축 아프리카에서 온 여행자들은 14 일 격리 세부적인것은 내일 각료회의에서 정한다 지금까지 알려진것 - 7일 격리 : 출발 3개월 이내에 백신접종, 여행 72 시간 전에 코로나 음성 증명서를 소지한 외국인 - 7일 격리 : 출발 3개월 이내에 예방 접종, 태국에서 COVID 검사에서 두 번 음성 판정을받은 태국인 - 10일 격리: 백신을 맞지 않았지만 여행 72 시간 .. 2021. 3. 8. 북부 위앙차이-쿤탄, 1421 하이웨이 공사 태국에서 도로공사는 시간을 너무 오래 끌기때문에 사진보면 다되가는거 같아도 앞으로 몇년이 더걸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마 예산을 조금씩 주는것이 이유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위앙차이와 쿤탄간 고속도로 1421 도로는 그래서 언제 완공될지 알수가 없습니다 2021년 3월 농루앙 교량 공사 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이나 강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호수라고 볼수도없고 그냥 습지인데도 공사비가 많이드는 다리를 놓습니다 우기때 침수지역이라서 그렇다고 짐작할뿐... 2018년 4월 2018년 11월 2020년 7월 2021. 3. 8. Fang 의 만두집 Fang 팡은 치앙마이주의 북쪽 암퍼 인데 그곳에 한국여행자들에게 조금 알려진 운남식 음식을 맛볼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여긴 나름 유명한집인데 저는 그냥 만두만 먹을만 했습니다 국수는 매싸롱의 그집을 넘어서는곳을 못봤네요 아직 다른 운남식당들 보다 만두가 조금 더 크고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먹으면 배가 꽉찬느낌.. 점심때 먹고 그날 저녁을 패스했으니까요 일부러갈거 까진 없습니다 아쉽게도 치앙다오와 팡 구간은 길이 너무 안좋고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지나는 길이라면 팡 로터스 바로옆이니까 만두나 한접시 먹고가면 됩니다 주인이 눈썰미가 있어서 한국인인가 묻고 맞다고 대답하면 마라국수를 권해주기도 합니다 2021. 3. 7. 치앙마이 공기오염 세계 2위. 오늘 공기 상태가 어느정도 견딜만 했을때도 오염도는 세계 10~20위권에 들어있었다 요즘은 거의 매일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중 오늘 리처드바로우의 치앙마이 사진을 보면 왜 치앙마이 공기가 세계 2위로 더러운지 알수있습니다 도이수텝 올라가다가 산불을 만나 화재신고만 하고 그냥 내려갔다고... 2021. 3. 6.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AlterEgo-T 2021. 3. 4. 태국 카오야이, 캠핑장에 찾아온 손님 2021. 3. 2. 코창-방콕 버스정보 코창쪽으로 저는 요즘 안가지만 코창 가실분에게 참고가 될 버스 운행 소식 입니다 다시 버스가 다니기 시작했구요 에까마이와 수완나폼에서 뜨랏의 램응옵 선착장까지 가는 버스 입니다 수완나폼 출발버스는 찬타부리 경유라고 하네요 방콕 출발은 아침 7시40분경, 램응옵 출발은 오후 2시경 사진에 전화번호가 있으니까 정확하게 알고싶을때는 태국인에게 부탁해서 물어보면 되겠습니다 몇일전 램응옵 선착장 사진 코로나가 무색하게 차 많네요 2021. 2. 28. 나콘시 탐마랏, 카놈 해안도로 8km 카놈 국립공원 입구 부터 남쪽으로 약 8 킬로미터의 거리는 산꼭대기와 해변을 따라 자연 보존경로입니다. 송클라에서 올라올때 나콘시탐마랏의 카놈 비치에 들러서 사진도 찍고 쉬다가 왔는데 바로 아래에 몇십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존재를 몰랐습니다.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어요 태국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중에 한곳 이라는데 찬타부리의 쿵위만 보다 나은지 가보고 싶네요 2021. 2. 28.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