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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생활

태국 관광업계, 중국에 입국 개방 요구

by 태국은 2020. 11. 16.

STV는 태국의 온갖 욕심이 다들어간

특별한 비자 였습니다

 

처리과정이 너무나 복잡하고

준비할 서류가 복잡하고 까다로웠기 때문에

신청을 대행해 줄 특수한 회사

'타이롱스테이' 까지 만들어서 준비했었고

 

그렇게 해서 매달 1,200명씩 전세기를 타고

줄서서 들어올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입국자들은 각각 80만바트의 지출을 해서

태국경제에 도움이 될거라고 태국관광청은 홍보했습니다 

 

그러나 한달반이 지난 지금

그동안 200명쯤 들어왔나요

아마 그정도 일겁니다

STV의 전세계 신청자가 총 1000명이 안된다는 얘기도 들리구요

 

태국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STV는 실패 했다. 가 제생각 입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태국 관광업계는 이대로 더 가다가는

실업자 200만명이 나올거라면서

중국에 국경을 개방하라고 목소리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코로나 감염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 (22개 성) 태국으로 입국할때

14일이 아닌  단축된 검역일수를 적용하고 

중국출발 항공기에 비행적합 인증서를

발급할것을 요청한다고 합니다

 

관광스포츠부 장관은 업계의 목소리를

코로나 대책에 반영하겠다고 하고있기 때문에

어떤결과가 나올지 알수 없습니다

 

태국 관광업계는 자신들의 요구대로 이루어지면

매달 30만명의 중국인이 태국에 입국하여

150억바트의 수익을 올릴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태국의 이런 계산을 이제 안믿습니다

나름의 데이터를 갖고서 계산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데이터는 코로나 이전에 입국하던

중국인에게서 얻어진 샘플입니다

지금은 중국도 사정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리고 태국 입국때는 격리일수를 줄여서

혜택을 주겠다고 하지만

그사람들이 중국으로 되돌아갔을때

중국정부의 14일 격리를 피할수 있을까요?

어림도 없을겁니다

 

 

타이 네이션과 타이거등 여러 뉴스들에 나온 공통 내용을 추려내서 쓴 글 입니다

www.nationthailand.com/news/30398032?utm_source=category&utm_medium=internal_refer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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