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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뉴스

태국 보건당국,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2,600만 도스 확보

by 태국은 2020. 11. 19.

 

UPDATE

오래전 쓴글이 계속 검색되어 클릭되기 때문에

일부 내용을 앞에 추가 하였습니다 

 

 

처음 이글은 2020.11.19 에 올렸습니다

2,600만 도즈는 태국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첫 계약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태국과 아스트라제네카는

공급량을 6,100만 도즈로 늘리는

계약을 맺습니다

 

공급계획은 아래처럼 입니다

 

6월 600만

7월 1,000 만

8월 1,000 만

9월 1,000 만

10월 1,000 만

11월 1,000 만

12월 500 만

 

 

 

(2020년 11월 19일의 원 글)

 

아직 개발완료 소식이 안나오지만

영국의 아스트라 제네카도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낼 유력한곳 입니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아스트라 제네카 회사가 지원하고

옥스포드 대학교가 개발합니다

 

 

 

부유한 선진국들이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에 투자할때

그런 여력이 없는 나라들이 줄을 선 곳이

바로 아스트라 제네카 입니다

 

태국은 60억바트의 예산으로

아스트라 제네카의 백신 2,600만 도스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는 태국인 1,300만명이 맞을수 있는 양 입니다

 

 

화이자가 90%가 넘는 효과와 함께

임상 3상의 중간 결과를 발표할 때

한국도 백신을 확보 한거처럼 보도했으나 

화이자에 1개도 받을수 있는 거래가 없었고,

모더나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은 백신 국제 공동구매 프로젝트를 통해

1,000만명분을 확보했다는게 알려진 내용의 전부입니다

 

 

가장 저렴한 접종비용을 내세운

아스트라 제네카의 백신은

1도스(회분)의 비용이 2.5유로(2.8달러)로

태국돈으로 환산해도 100바트가 안됩니다

 

효과를 내기위해서 2번 맞아야 되니까

태국이 확보한 2,600만 도스는 1,300만명 분인거죠

 

 

지금 태국에서 코로나를 보장하는

10만불 한도의 코로나 전용의 1년보험은

거의 55만원 정도?

 

그러나 아스트라 제네카의 백신이

보급되면 200바트의 비용으로 주사 두번 맞으면 끝납니다

백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것인지 단적인 비교가 되는군요

 

 

코로나 백신의 개발은

큰돈을 벌수있는 기회가 되지만

제3세계의 지구인들이 코로나의 공포를 벗어날수 있도록

저렴한 접종기회를 만들어 주겠다는

옥스포드 대학교와 아스트라 제네카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스웨덴 제약회사 아스트라와

영국의 제약회사 제네카가 합병되어

아스트라 제네카가 되었습니다

 

 

(update)

관련뉴스가 아직 정리된 느낌이 아닙니다

타이 네이션의 보도를 보면 

태국정부는 아스트라 제네카의 백신 2,600만 도스를

확보하기 위해서 예산 60억바트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대략 2억달러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알려진 아스트라 제네카의 백신가격은

1도스에 2.8달러 이므로  2,600만 도스의 비용은

7,300만 달러면 됩니다

 

이런 차이가 왜 나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나올 뉴스를 지켜보면 알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별 개발 분담금도 있을수 있고 하니까요

 

elevenmyanmar.com/news/cabinet-sets-aside-bt6-billion-to-buy-26-million-covid-19-vaccines-from-astrazen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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