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코로나 여자(29) 긴급 브리핑 내용

오후 브리핑 내용이

긴급 속보로 나왔습니다

 

 

지금 한사람이 대형사고를 친거같습니다

코로나는 누구나 걸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사람은 코로나가 폭증하는

위험한 미얀마에 있다가 귀국해놓고

의무 격리 14일을 어떻게 한건지

받지 않고 통과합니다 

(불법입국설 있음)

 

이미 미얀마에 있을때 

열이나고 후각기능이 정상이 아니고

설사를 하는등 몸상태가 안좋았습니다

 

그런데도 태국으로 넘어와서

병원으로 가지않고 버스를 타고

치앙마이로 가서 이틀이나 놀다가

병원을 간겁니다

 

 

2020년 11월 24일  메사이

(치앙라이주, 미얀마국경도시)

 

29세 태국여자가

미얀마 타치렉에서 메사이로 넘어옵니다

 

그러나 이 여자는 태국 정부가 마련한

14일 격리시설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때 이 여자의 건강상태는

고열과 설사, 그리고 후각기능 상실 상태 입니다

(전날, 23일에 스스로 확인함) 

 

그러나 그런 몸 상태로 곧바로 병원이 아닌

치앙마이행 버스를 타고 치앙마이에 도착합니다

콘도에 머물면서 밤에는 술집으로 가서

술마시며 담배도 피우고, 몸상태가 그런데도

람빵가서 샤브샤브를 먹고 왔으며,

치앙마이 시내 쇼핑센터를 방문하는등

정상적인 활동을 다 합니다

 

그렇게 이틀을 보낸후

26일 치앙마이 시내 사립병원 으로 갑니다

당일 검사후 covid-19 양성,

국립 나코믹 병원으로 옮겨서 재검사

다음날인 27일 재검사 결과도 양성. 

코로나로 확진 되었습니다

 

28일 밤, 치앙마이 지역 보건당국  정부에 발생보고

 

현재 326명의 위험군에 대한

소재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총 326 건중

고위험 노출 105 건

저위험 노출 149 건

기타 노출 72 건 (총 326 건)

 
고위험
-커뮤니티 65 명
-같은 콘도 2 인 숙박
-친구 2 인 콘도 생활 
-55 명의 가라오케바 
-6 명 백화점
-40 명의 차량내 접촉자 

  메사이에서 치앙라이까지 버스 35명

  치앙마이에서 그랩, 택시기사 5명

 

저위험 
- 술집 2명
- 쇼핑몰에서 138 명 
- 나콘핑 병원 의료진 9 명

기타

- 같은콘도 72명

 

다른 소식들

- 여자가 머문 콘도는 파함쪽에 있습니다

  (Fa Ham - 센트럴페스티벌 부근)

 

- 여자가 술마신곳은 산티탐의 가라오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