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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치앙마이 매림, 몬쨈(Mon Cham)의 음식값

by 태국은 2020. 12. 15.

몬쨈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45분 거리의 매림지역에 위치한 고산 마을 입니다

원래 아편이 전문이었는데 왕실프로젝트로 

딸기, 허브, 무화과, 로즈마리 등을 재배하는 정상 마을로 변신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시원하고 쌀쌀한 기후를 체험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으로 캠프형 리조트가 성업중입니다

 

 

리조트 음식값이 비싸다는 이용객의 불만이 있었고

공무원이 실태조사를 하였습니다

 

 

사진에는 한접시 550바트 짜리 무카타가 있습니다

그러나 리조트 사장은 일단 사진의 음식이 550바트 짜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들에게는 450바트 셋트 접시와 550바트 셋트 접시가  있는데 550바트 짜리를 들어서 보여줍니다

손님이 100바트를 올려서 말했다는것인지... ㅎ

 

 

그리고 이어지는 설명에서

450바트 짜리는 3인용이고 

550바트 짜리는 5인용이라고 합니다

(100바트 차이로 2인분이 왔다갔다 합니다)

아무리봐도 들어서 보여주는 접시가 2인분 같은데,,,,.

 

참고로 태국은 돼지고기 값이 1kg당 150바트 정도 입니다

접시의  고기는 500g 이 안넘어가 보이구요

 

 

사장의 설명이 공무원을 얼마나 설득했을지 궁금해 지는군요

표정을 보니 별로인거 같네요

 

 

산위에선 모든것이 비싸다고 하소연 하기도 합니다

산위의 세븐이나 시내 세븐이나 물건값이 똑같은데 말입니다

러이의 푸끄라등 처럼 차가 못다니고 모든것을

사람 짐꾼이 들고 올라가는 거면 이해하는데

몬쨈은 도로가 깔려있어서 놀러가는 사람도 차타고 올라갑니다 ㅎ

 

 

 

 

 

 

(UPDATE)

 

한편 치앙마이주는 여러 관광지역에서 불법과 바가지 요금의 실태조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매림과 매사 지역 계곡의 음식점들에서 과하게 비싼 음식값이 신고됨에 따라 조사에 나섰으며

주류면허가 없이 술을판곳, 불법으로 담배를 판매한곳, 솜땀 한접시를 150바트 넘게 받는곳,

칠리딥(고추가루 양념?)을 200바트 받는곳 등등을 확인하였습니다

중요한 법위반을 한 음식점들은 모두 허가가 취소 되었고

단순하게 음식값을 올린곳들은 음식값을 낮추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불법으로 담배를 판 식당들은 담배값의 15배의 벌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그리고 타페게이트에서 양아치짓 하던놈들도 있었군요

www.chiangraitimes.com/thailand-national-news/northen-thailand/tourists-warned-over-scammers-at-chiang-mais-tha-pae-gate/

 

Tourists Warned Over Scammers at Chiang Mai’s Tha Pae Gate

The City of Chiang Mai in Northern Thailand has alerted citizens about a group of scammers who have been working Tha Pae Gate. The alert comes following multiple complaints that a gang of unscrupulous people had been hassling tourists, scamming them for mo

www.chiangr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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