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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뉴스

관광 보조금 사기로 9,000명 기소 예정

by 태국은 2021. 1. 28.

항공료 50%, 호텔비 40%, 매일 용돈 600바트~

태국이 죽어가는 관광업계를 위해서

혈세로 지원하는 국내관광 지원 정책입니다

 

 

이 돈에 욕심을 내서 머리를 쓴 사람이

각 지방에서 9,000명이나 된답니다

 

어떤 작은 호텔은 객실이 10개 뿐인데

지난 7월 이후부터 92,000개의 예약을 주장하고

보조금을 신청했습니다

신청시점을 거슬러 계산하면 하루 1,000개 객실 예약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졌고

엄청난 국고가 이쪽으로 흘러든것으로 보입니다

 

푸켓 파통의 유명하지 않은 한 호텔은 

1,800만 바트 (7억원정도)의 보조금을 신청

그러나 알다시피 파통에는 관광객이 없었습니다 ㅠ

경찰이 잡아내기에 어려웠을거 같지가 않아요

 

 

관광 보조금 사기는

광범위하게 이루어졌고

태국의 민도를 알면서도

이런 허술하고 무리한 정책을

장기간 시행했기 때문에

정부에 상당한 부담이 될거 같습니다

 

 

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058159/9-000-people-face-tourism-subsidy-fraud-charges

 

9,000 people face tourism subsidy fraud charges

Police will prosecute about 9,000 people who allegedly conspired with hoteliers and shop owners to defraud the We Travel Together stimulus scheme, the national police chief said on Wednesday.

www.bangkok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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