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이전 관광비자 입국자에게
1월 29일 부터 새로운 60일의
비자 연장이 시작 되었지만,
이민경찰은 목요일 3월 30일까지
비자연장을 허용하는 새로운 안을 승인 했다고 합니다
1월29일 60일 비자를 연장한 사람은
3월 30일 이전에 비자연장을 다시 해야하므로
한번 더 60일의 연장을 보장받게 되고
그래서 사실상 5월 30일까지 연장을 의미 한다고
타이이그제미너 사이트가 기사에서 주장합니다
비자를 연장하는 외국인은
작년 4월경 50만명에 정도 였으나
지금은 10만에서 최대 15만명 선으로 줄었고,
일부가 경제사정이 악화되었다는 의미인지
마약거래, 불법사이트에 연루되어
체포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핫라인 1178 은
외국인의 불법 행위를 신고하는
전화번호라고 하는군요
비자 연장으로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에 걸렸을때
재앙적인 초고가의 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태국은 자국인만 코로나 치료를 무료로 해줍니다
지금 입국하는 외국인은
코로나보험에 가입해야만 입국이 되지만
코로나 이전에 입국한 외국인은 보험이 없습니다
태국내에서 코로나보험을 가입할수 있지만
보험료가 3만바트~5만바트 수준으로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많은 외국인이 가입하지 않았을것 입니다
코로나 보험마저도 외국인은 차별 받으면서
비싼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는 나라
이런거 생각하면 태국에 정 떨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1년전
3건의 코로나 보험에 가입하여
사망시 300만바트, 치료시 40만바트가 보장되지만
태국인 기준의 보상액이라
외국인은 최하 곱하기 3 정도의 병원비를 예상해야 합니다
그마저도 3월에 보험계약은 종료됩니다
바가지를 쓰면서 보험에 가입하던지
아니면 이제 그만 한국으로 돌아가던지
결정해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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