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남북으로 2,000km가 넘는
긴 나라 입니다
그래서 계절변화의 단계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자연현상과
때로는 위험한 여름 돌풍같은 피해를 겪기도 합니다
사진은 사라부리주 반힌콩에서
이틀전 있었던 돌풍 피해 입니다
이런 지역뉴스는 외국인들이 주로보는
방콕포스트 같은 영자신문에는 보도가 안됩니다
돌풍과 우박으로
전봇대가 넘어지면서
주행하던 차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은 사라부리주에서 일어났지만
이런 현상은 점점 더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통상 4월초에는 치앙마이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무척 주의해야 합니다
뜨겁게 달궈진 땅의 온도와
아직은 차가운 상공의 공기가
만들어내는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이 깊어지면
공기도 같이 데워지면서
이런 현상은 사라지게 되고
우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요즘 사라부리 힌콩 지역의 낮온도는
38도 까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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