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파타야
한국인을 칼로 17번이나 지르고
돈을 훔쳐서 달아났던 범인이
드디어 잡혔습니다
죽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찔렀겠지만
피해자는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그리고 범인을 지목하고
현상금까지 걸었던것이 기억이 납니다
한동안 라오스에 범인이 있다, 범인을 봤다. 는
이야기가 단톡방에 돌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라오스로 도망갔다는
거짓정보를 흘려서 수사에 혼선을
만들 정도로 지능적이고 치밀했던거 같군요
그러나 범인은 방콕에서 잡혔습니다
그것도 카오산로드의 바에서....
사실 동남아에선 국경넘기가 어려운것도 아닌데
방콕에서 잡힐정도면 못잡은건지
안잡은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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