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뒤 (ㅈㅅ)
치앙콩에서 치앙라이까지 이동할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빨간버스를 타지 않아도 됩니다
그때가 되면 어떤 자동차도
새로 건설되는 기차만큼 빠르지 않을것입니다
왜냐하면 치앙콩과 무앙 치앙라이 사이의
산악지대인 도이루앙 아래로
철도전용 우몽터널이 뚫리기 때문입니다
기차의 계획 최고속도는 160km/h 입니다
치앙라이주 라오스국경 치앙콩에서
북부교통의 요충지 프레주의 덴차이 복선철도
이 구간의 철도는 60년전인 1960년에 계획되고
1967년에 토지수용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지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무려 60년이 지난
내년 부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치앙콩 - 프레 구간의 공사비는
약 800억 바트로 한국돈으로 3조 2천억입니다
태국에서는 보기드문 터널이 4곳에 등장하며
고속철도 처럼 많은 구간에 강이 없어도 교량이 건설됩니다
그렇게해서 얻게되는 최고속도는 시속 160km 인데
이속도는 중국이 라오스에 건설중인 고속철도의 한계속도와 같습니다
100% 정부투자로 건설되며 승객보다는
중국과 화물교류가 주 목적 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승객수는 1일 5천명이 안되기 때문이죠.
이 철도 이야기는 너무 길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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