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전 푸치파 야영장에서
불의의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팡에서 발생했습니다
치앙마이주 팡(Fang)구
국립공원 도이 파홈폭
태국에서 두번째로 높은산이 있는곳입니다
람팡에서 여행온 57세의 여성이
화장실을 간뒤에 비정상적으로 오래있는것을
확인한 일행들이 경찰에 신고 하였고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이미 의식을 잃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망 하였습니다
저는 계절별로 도이앙캉을 가봤지만
여름철 아랫쪽이 38도일때 산정상은
안개와 이슬비가 내리면서 19도 였습니다
이렇게 온도변화가 급격할때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로 혈관이 수축해서
심정지가 올수도 있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저곳은 낮은지대에서 숙박하고
낮에 올라가도 아무 상관이 없는곳입니다
왜냐하면 산위쪽은 국립공원 구역이라
상업시설(장사꾼)이 없어요
커피숍 하나 있는데 커피맛이 없기로 소문나있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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