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생활123

은행강도, ATM 출금은 대형쇼핑몰에서 은행이 강도에게 털렸는데 메이저 언론은 보도를 안하네요.... 스프링뉴스 보도 입니다 태국의 치안상태가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금가게가 털린건 여러번이고 이제 은행이 강도를 당했습니다 보통은행도 아니고 TMB은행 입니다 타이밀리터리뱅크로 군인은행이죠 총쏘고 현금털어서 달아나 버렸습니다 이틀전에는 주유소의 세븐에 있는 ATM에서 돈을 출금하던 사람을 총으로 협박해서 돈을 뺏어간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돈을 인출할때는 대형 쇼핑몰 안에있는 은행의 ATM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어제 현금을 인출할일이 있었는데 센트랄 백화점 안의 크룽타이 은행의 ATM을 이용했습니다 몰안의 은행들은 3중의 경비망이 지키고 있습니다 (외부-입구앞, 층이동 에스컬레이트앞, 은행앞) 2020. 11. 13.
태국 촌부리, 보통 지방의 코끼리 희생자 한달 3명째 야생코끼리가 고무농장에서 일하던 부부를 덥쳤습니다 코끼리는 부인을 밟았고 남편은 마을로 내려와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누가 살고 죽고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비극입니다 야생성을 갖고있는 동물은 인간과 함께 살아갈수가 없습니다 보 통 지역에만 30마리 정도가 있다고 하는군요 2020. 11. 13.
오늘은 16 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춥습니다 살짝 어제보다 1도 높지만 체감은 더추운거 같아요 산쪽에는 아마 10도 초반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름옷 생활권에선 상당히 추운날씨죠 아래의 핫스팟들이 난방을 위한것이라면 나는 아무말도, 어떤불평도 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알다시피 농사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질러대는 불이기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2020. 11. 12.
11월 태국 북부의 날씨. 추워졌어요 최근들어 기온이 많이 내려갔지만 그래도 어슬어슬 추운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간밤에 등이 시리더니 아침에 보니 이렇군요 3주전에 매찬의 산길을 지나갈때 16도를 봤지만 거긴 산골이었고 시내에서 반바지, 반팔로 생활하는곳에서 아침 15도는 매우 낮은 온도입니다 추위만큼 불지르기와 공기오염도 빨라졌습니다 왜이렇게 빠르게 시작할까요? 연말까지는 있다가 남쪽으로 내려갈까 했는데 이거 영 느낌이 안좋습니다 2020. 11. 11.
태국북부 태우기 연무, 산불 시작 파랗던 하늘이 뿌옇게 되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싫습니다 이런거 보자고 여기까지 와있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시내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매년1인당 1,000바트씩 산에 사는 사람들에게 갖다주고 산불내지 말라고 부탁했으면 합니다 그게 오히려 싸게 먹혀요 산에있는 사람들은 도시인들에게 1인당 천바트씩 받아서 나눠가지면 횡재하는거죠 지금 샤오미 청정기, 청정기 필터 계속 사야되고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사실 공기청정기도 1개로는 부족해요 산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내지 않는 조건으로 돈갖다 주는게 훨씬 더 싸게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이런생각을..... 2020. 11. 10.
화이자의 코로나백신 임상 3상 중간정리 화이자의 대규모 3상에 자원 등록한 인원은 7월말까지 총 43,500명 이중에 2차 접종까지 참여한 인원은 38,955명 이들중 절반은 실험백신, 절반은 가짜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실험대상자는 자기가 어떤백신을 맞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제밤 발표전까지 94명이 코로나에 감염 되었습니다 어제결과를 중간결과라고 말하는 이유는 화이자의 최종실험이 총 164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나올때 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중간결과는 94명중 8명(추정)이 실험백신 투여자 나머지 86명(추정)이 가짜백신 투여자 그래서 화이자는 90%의 예방효과를 발표했습니다 실험 종결 조건이 되는 코로나 감염자 164명이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머지않아 도달하게 될것입니다 그때 최종 몇%의 가짜백신 투여자가 감염되었나 를 확인.. 2020. 11. 10.
파타야 시위대, 외국인에게 폭력 좀티엔 비치앞의 소규모 시위대 시위대중 한명이 딸을 데리고 구경하고 있던 외국인에게 폭언과 머리로 얼굴박치기를 해서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놀란 딸이 울부짖는데도.... 더 놀라운건 구경하던 외국인이 한둘이 아닌데 아무도 나서서 말리지도 항의하지도 않습니다 이런게 태국의 현실이면 정말 거지같네요 외국인이 그렇게 싫으면 자기들끼리 살면되지 뭐하러 관광객을 유치하는지 묻고싶네요 나가라면 나가줄테니 이런 지랄은 그만해라 푸켓 파통에서 300바트로 협상한 툭툭기사가 500바트를 요구하자 이에 화를낸 UAE인에게 주변의 툭툭 기사까지 합세해서 가족이 보고있는데 길에서 때리고 발로 밟고... 그 뉴스 이후에 가장 쇼킹한 뉴스네요 끝에서 끝까지 3~4키로가 될까말까한 파통에서 500바트 2020. 11. 9.
베트남,국경을 폐쇄하고 백신에 의존하지 않을 계획 베트남의 국가 지도자들은 매우 현명해 보입니다 앞이 안보이는 혼란속에서도 지력을 잃지않고 나라를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하면 바닥쪽 민도에서 심각한 하자가 있지만 그것만 해결된다면 동남아 최고의 국가가 될수도 있을겁니다 베트남 부총리, 채널뉴스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백신의 수요는 공급보다 훨씬 높고 우리의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지출 해야하는데, 이는 매우 높은 위험과 돈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처럼 코로나를 계속해서 다룰 것입니다.” "우리는 2021 년까지 전염병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개발도상국 이하 대부분의 나라가 베트남과 같은 처지에 놓여있지만 어떤나라의 지도자가 이런말을 할수 있을까... 2020. 11. 8.
투신자살 실패로 파산한 영국인 56세 영국인, 이름은 이안 미쉘 반스 그는 6층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했으나 골반, 양팔, 양다리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습니다 병원은 그에게 들어간 치료비를 받기위해 유일한 담보인 여권을 잡고있고 있으며 영국에 있는 그의 가족들은 거의 40만바트를 지불해야 반스씨를 퇴원시길수 있습니다 .... 음... ..... 마음이 아픕니다 국외거주자는 체류국가에서 보장되는 건강보험에 꼭 가입해야 합니다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