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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273

2004년 12월 26일 오늘, 푸켓과 팡아에 닥친 재앙 오늘이 그때 그날이군요 16년전 오늘, 수마트라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푸켓과 팡아, 카오락, 쿠라부리 쪽으로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당시 실종자만 4천명이 넘는데 실종자 대부분이 외국인임을 태국정부도 시인 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만 4,812 명 그런데 실종자 4,499 명 대부분이 사망 했을것이기 때문에 희생자는 9천명이 넘어갑니다 그리고 수많은 부상자... 안다만 바다의 아름다움은 누구나 잘 알지만 그곳으로 쓰나미가 언제 다시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바다만 비교했을때 푸켓이 90점이면 후아힌은 50점이 될까요? 그러나 타이만을 보고있는 후아힌쪽 바다는 쓰나미의 공포가 없습니다 2020. 12. 26.
태국 관광, 어려움 계속 된다 2020 년 12 월 24 일 05:00 방콕포스트 피팟 태국 관광부장관은 코로나가 이제 태국에서도 확산됨에 따라 내년 1분기 까지 국제 관광객을 유치할 희망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피팟장관은 수요일 인터뷰에서 지금 외국 관광객들은 태국 방문을 신청하지 않기 때문에, (비자신청) 변형 코로나로 위험해진 영국이나 다른 위험 국가에서 온 관광객에 대한 여행 제한을 강화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기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 관광 비자 (STV)를 출시하여 외국인 여행객을 유치하려는 시도는 미지근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피팟은 태국이 국제 관광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가뭄"에 직면 할 것으로 예상하며, 태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관광이 아닌 특별한 목적을 가진 외국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개.. 2020. 12. 24.
태국 국내여행 보조금 신청 중단 태국인이 국내여행을 하게되면 호텔비 40% 보조, 항공권 50% 보조 그리고 매일용돈 600~800바트(식대, 관광비용) 지급 이렇게 세금으로 지원됩니다 지원신청은 매우 간단합니다 앱에서 국민id 번호 마지막 4자리와 전화번호 뒷 4자리만 입력하면 완료 이런 엄청난 혜택을 위해서 태국은 국가 예산 224억 바트를 투입하였습니다 태국이 코로나백신을 선구매 하면서 60억바트를 책정한것을 감안하면 내수 경기 부활이 얼마나 다급했는지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보조금 상황을 하늘이 내려준 기회로 보고 한몫 챙긴 업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게 호텔비 올려받기, 보조금이 나오니까 이용자들이 그냥 넘어가주는 거고, 심지어 코로나로 손님이 없자 호텔 문을 닫아놓고도 서류로 손님이 숙박하는것 처럼 꾸며서 보조금.. 2020. 12. 17.
치앙마이 매땡, 트레킹, 홈스테이, 대나무 땟목 제가 가본곳이 아닙니다 사진이 아름다워 보여서 보관겸 올립니다 기회가되면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빠이쪽으로 가다가 윗쪽으로 빠져서 올라가는곳 같은데요 더 윗쪽의 치앙다오 도이루앙 서쪽에도 대나무 땟목등 비슷한곳이 있어서 거기인줄 알았습니다 2020. 12. 15.
치앙마이 매림, 몬쨈(Mon Cham)의 음식값 몬쨈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45분 거리의 매림지역에 위치한 고산 마을 입니다 원래 아편이 전문이었는데 왕실프로젝트로 딸기, 허브, 무화과, 로즈마리 등을 재배하는 정상 마을로 변신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시원하고 쌀쌀한 기후를 체험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으로 캠프형 리조트가 성업중입니다 리조트 음식값이 비싸다는 이용객의 불만이 있었고 공무원이 실태조사를 하였습니다 사진에는 한접시 550바트 짜리 무카타가 있습니다 그러나 리조트 사장은 일단 사진의 음식이 550바트 짜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들에게는 450바트 셋트 접시와 550바트 셋트 접시가 있는데 550바트 짜리를 들어서 보여줍니다 손님이 100바트를 올려서 말했다는것인지... ㅎ 그리고 이어지는 설명에서 450바트 짜리는 3인용이고 550바트 짜리는 5인.. 2020. 12. 15.
매사이 꽃밭 매사이에서 도이 파미와 도이 파히로 올라가는길 왼편에 있습니다 탐본 퐁 파(Pong Pha)의 농부들이 넓은 담배 농장터 땅에 꽃을 심었습니다 꽃밭은 도이 낭 논 까지 붙어서 이어집니다 이 부근의 볼거리는 파미, 파히, 탐루앙 동굴 그리고 조금 떨어져있지만 도이창뭅 입니다 2020. 12. 15.
태국에 벚꽃의 계절이 옵니다 태국은 더운 나라지만 북부와 동북부의 고산지대는 1년중 일부 시기가 온대 기후대와 비슷한 환경을 보여줍니다 이때 북부와 동북부의 1,500m 이상 되는 산지에 아름다운 히말라야 벚꽃이 핍니다 올해의 경우 12월 10일쯤에 개화 소식이 들려왔지만 절정은 1월 초중순 입니다 일본의 사쿠라처럼 교배종이 아니고 야생 벚꽃이라 색깔이 더 짙고 개화 유지기간이 좀 더 긴거 같습니다 태국은 단풍이 없고, 숲이 갈색으로 변하지도 않기때문에 푸른 녹음속에서 피어나는 분홍빛 벚꽃은 자연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풍경화가 됩니다 사진은 러이주의 푸롬로(ภูลมโล) 라는 곳인데 러이와 핏사눌록 그리고 펫차분이 만나는 곳 입니다 러이주는 이시기에 상당히 춥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농카이를 통해 비엔티안을 갈때 지나갔는데 차안으로 한.. 2020. 12. 15.
NAN 난, 3 자 커브 도로 이곳 위치를 계속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소금우물 갈때 지나간곳인데 그때는 방향감도 좋지않았고 시간이 지나니까 흐릿해져 버린거 같아요 기억을 더듬어서 찾아냈습니다 구글맵 스트릿뷰 에서 https://www.google.com/maps/@18.9739058,101.0338626,3a,42.9y,83.11h,88.5t/data=!3m6!1e1!3m4!1sH9UkgTo7vO1m9mBuv7suNw!2e0!7i13312!8i6656?hl=ko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m 2020. 12. 13.
칸차나부리 몽족다리 주변, 연말-신년 객실 매진 상클라부리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사판몬으로 불리우는 몽족 나무다리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칸차나부리는 지금 상당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남부의 광범위한 주요관광지는 일주일 가까이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현지인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홍수에서 자유로웠던 푸켓은 양아치 택시기사의 바가지가 사람들을 질리게 했습니다 공항에서 탔던 택시가 가던길을 멈추고 재협상을 시도합니다 1km에 200바트 콜? 불쾌한 승객들은 도중에 내려버리고 그상황을 sns에 올립니다. 승객들은 태국인 3명 이었습니다. 겨울 관광의 메카인 치앙마이, 치앙라이등 태국북부는 미얀마발 코로나로 폭탄을 맞은 상태입니다 전국에서 객실과 투어밴 예약 취소가 속출했고 항공사들은 1월 이후로 예약을 연장해 주었습니다.. 2020. 12. 13.